벌크업으로 돌아온 손석구와 마성의 눈빛을 지닌 김다미의 드라마 ‘나인퍼즐’이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로 발표되었습니다. 웹툰원작이 대부분인 드라마 콘텐츠 시장에서 특별하게도 ‘원작이 없는 창작 드라마’로 더 유명해진 작품입니다. 등장인물과 줄거리를 알아봅니다.
원작이 없다는 독특함
나인퍼즐은 ‘터널’, ‘불청객’,’나빌레라’ 등으로 흡입력있는 TV 드라마의 각본을 쓴 이은미 작가의 작품입니다. 최근 각종 영화나 드라마는 소설, 웹툰 등에서 각색한 작품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나인퍼즐은 이은미 작가가 고유한 상상력과 창의력으로 처음부터 원작없이 만들어진 드라마입니다.
원작이 없기 때문에 작가와 제작진은 원하는 방향대로 스토리와 캐릭터를 끌고 갈 수 있는데요. 원작이 없는 오리지널 드라마는 시청자들이 결말을 알 수 없습니다. 특히 나인퍼즐은 추리스릴러 드라마이기 때문에 범인과 진실을 찾아가는 매력에 흠뻑 빠질 수 있는 기회입니다.
기본 정보
- 등장인물 : 김다미, 손석구 주연
- 총 11부작
10년 전 해결되지 않은 살인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이 사건의 유일한 목격자는 현직 프로파일러인 윤이나(김다미)입니다. 그녀는 유일한 목격자이자 유력한 용의자로 지목되는데요. 엄청난 충격으로 기억을 잃은 윤이나는 시간이 흘러 범죄분석팀의 프로파일러가 됩니다.
10년이 지난 어느 날 윤이나에게 퍼즐 조각이 담긴 택배가 도착합니다. 그리고 마치 게임을 하듯이 10년 전 일어난 살인사건과 비슷한 방식의 연쇄살인 사건이 다시 발생합니다. 살인사건이 발생할 때마다 사건 현장에는 퍼즐 조각이 발견되는데요.
현재 살인사건을 맡은 김한샘(손석구)은 계속해서 윤이나를 의심하면서 그녀와 공조를 하게 됩니다. 그 과정에서 윤이나는 잃었던 기억을 찾게 되고 감춰진 진실이 드러나면서 퍼즐 조각들의 미스테리를 풀어나가게 됩니다.
퍼즐 조각으로 알 수 있는 중요한 단서
살인사건이 발생할때마다 퍼즐 조각이 남겨지는데요. 티저 영상에서 발견된 퍼즐 조각에는 토끼 가면을 쓴 여우 그림이 그려져 있습니다. 외모는 토끼처럼 순수하고 무해한 모습을 지녔지만 그 속에는 교활함을 품고있는 범인의 모습을 나타내는 것 같습니다. 이 퍼즐들은 모두 9개인데요 9개의 퍼즐 조각이 모두 모이면 윤이나의 트라우마와 관련된 어둠 속 진실이 밝혀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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