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도부터 국민연금의 보험료가 오릅니다. 그만큼 미래에 받을 수 있는 돈도 늘어나게 되는데요. 국민연금 개혁안인 보험료율과 소득대체율 인상에 대해서 알기 쉽게 알려드립니다.
9%에서 13%까지 보험료 인상
지금까지는 월급에서 국민연금 보험료를 9%로 냈습니다. 그런데 2026년도부터는 보험료가 점점 인상되어서 13%까지 된다는 것인데요. 안그래도 월급 통장이 텅장이 되는데 어떻게 된 일인가 싶으실텐데요. 처음부터 바로 올리는 것이 아니라 차차 올려서 매년 0.5%씩 올라갈 예정입니다.
소득대체율인 연금액도 늘어난다
돈을 내는만큼 받는 액도 증가합니다. 그야말로 소득대체율이 증가하는 것인데요. 은퇴 이후에도 이전에 살았던것처럼 비슷한 수준으로 살아갈 만큼 주는 연금액이라고 보면 됩니다. 이 비율이 지금까지는 40%였는데요. 보험료가 인상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2026년도부터는 점점 올라서 43%까지 오릅니다.
결국 보험료를 좀 더 내긴 하지만 나중에 받을 연금액도 늘어나서 안정적인 생활을 할 수 있으니 처음부터 겁내지 않으셔도 됩니다. 미래를 위한 대비이니까요.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