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연구에 의하면 매일 규칙적으로 운동하지 않고도 당뇨병같은 혈관질병을 예방할 수 있다고 합니다. 직장인들은 평소에 시간이 없어서 주말에 운동을 몰아서 하는 경우가 많지요. 아주 희소식입니다. 운동 빈도보다는 운동량에 신경쓰면 된다고 하네요.
일주일에 얼마나 운동해야할까?
경희의료원 연구팀이 240만 명이 넘는 성인의 데이터를 분석해서 얻은 결과인데요. 일주일에 중강도 운동을 75분에서 150분하거나, 고강도 운동을 75분 이상하면 괜찮다고 하네요. 1시간에서 1시간 반정도면 되는 셈이죠. 대신 가벼운 운동은 아니라는 점 명심하세요.
어느 정도의 강도여야 하는걸까?
중강도, 고강도운동은 숨이 찬 것이 기본인데요. 숨이 차서 죽을 것 같은 정도는 주말만 한다고 하더라도 스트레스가 만만치 않습니다. 그 정도의 격렬한 운동은 ‘고강도 운동’이며 달리기, 등산이 되며, 1시간 15분 정도면 충분합니다.
그정도는 아니지만 약간 숨이 차면서 옆 사람과 대화가 가능한 정도가 ‘중강도 운동’인데요. 경보, 자전거 타기같은 것이 될 수 있습니다.
주말이든 평일이든 상관없다
사실 무엇이 더 효과가 있다는 것은 아닙니다. 평소에 시간이 없는 분들은 주말 운동을 몰아서 해도 성인병 예방에 도움이 된다는 것이 핵심인데요. 평소에 조금씩이라도 몸을 움직이는 습관을 가지고 홈트를 하는 분들은 말할 것도 없지요. 1주일에 1번만이라 해도 ‘꾸준히’ 포기하지않고 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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