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홍기가 부른 와스레나이-다나카

FT 아일랜드의 이홍기가 부른 다나카의 ‘와스레나이’ 커버송이 100만 조회수를 넘고 이제 200만을 향해 달려가고 있습니다. 다나카의 곡임에도 불구하고 워낙 출중한 노래 실력으로 인해 검색창에 와스레나이를 치면 ‘와스레나이 이홍기’가 바로 뜨네요. 곧 200만을 찍길 기원하며 아이패드로 그렸습니다.



영상 속에 붉은 조명을 표현하려고 배경을 붉게 칠해놓고 보니까, 가사 내용 중에서 ‘네온사인 아래서’가 떠오르면서 이렇게 그려봤습니다. 프로크리에이트 앱으로 그렸어요. 기본 브러쉬의 ‘빛’에 보면 ‘글리머’브러쉬가 있습니다. 크기를 좀 크게 하고서 쓱쓱 문지르면 이런 효과를 얻을 수 있지요.


가사 내용은 처절한 한 남자의 사랑을 말하고 있어요. 곡의 작사/작곡을 다나카가 맡았다는 사실에 정말 놀랐습니다. 멜로디가 정말 좋아요. 왜냐하면 계속 귓가에 남아서 따라부르게 하잖아요. 와스레나이 한 번 들으면 계속 듣게 됩니다. 특히, 이홍기가 자기 곡 스타일로 부르니까 더 듣기 좋았습니다. 와스레나이의 많은 커버들이 있지만 이홍기는 밴드에 속해 있기 때문에 각 파트들이 오랫동안 이홍기의 스타일을 받쳐줘서인지 몰라도 저는 이홍기 커버송이 제일 좋네요. 유튜브 영상을 함께 올려드릴게요. 밴드팀원들이 다 똑같이 다나카 의상을 입어서 보는 재미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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