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패드 에어냐, 아이패드 프로냐 고민하다보면 늘 마주치는 어려운 단어들이 있습니다. 완전 적층 디스플레이, 레이 트레이싱 등의 단어들을 풀어서 설명하면서 아이패드에 대해서 쉽게 설명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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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 적층 디스플레이-그림, 필기에 안성맞춤
아이패드 에어와 아이패드 프로 모두 완전 적층 디스플레이 방식을 가졌는데요. 말 그대로 완전하게 딱 붙어버린 화면이란 뜻입니다. 애플 펜슬을 써 본 분들은 모두 느끼실 건데요. 실제 종이에 그리거나 글자를 쓰는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그 이유는 디스플레이가 촘촘하게 빈 공간없이 겉면 유리와 딱 달라붙어있기 때문입니다. 여기에 종이질감을 주는 필름까지 붙이면 정말 실제 노트에 필기하는 느낌이 듭니다.
레이 트레이싱 – 고사양 게임
하드웨어 가속 레이 트레이싱이라는 말을 들었을 겁니다. 이것은 고사양 게임이나 영상편집을 할 때 많이 이용되는 기술인데요. 빛의 움직임을 현실감있게 표현하기 때문에 실제로 캐릭터가 살아 움직이는 듯한 느낌이 들게 합니다. 이것은 칩셋의 성능에 따라 달라지는데 아이패드 에어의 M3칩과 아이패드 프로의 M4칩 모두 이 기능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프로모션, 주사율 – FPS 게임 특
주사율은 게임을 하는 분들에게 아주 중요한 스펙이죠. 특히 FPS같이 화면 전환이 빠르게 돌아가는 것을 즐겨하는 분들에겐 주사율이 몇Hz이냐에 따라서 몇 백만원짜리 모니터를 구매하기도 하는데요. 이번 아이패드 프로에만 120hz의 주사율을 지원해주네요. 1초당 보여주는 그림의 수가 최대 120번까지 자동으로 조절해주는 것인데, 아주 부드럽게 화면이 전환되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눈의 피로를 줄여줍니다.
텐덤 OLED – 아이패드프로만
스펙을 보면 아이패드 에어에는 리퀴드 레티나라고 되어있는데 아이패드 프로에는 울트라 레티나 XDR 이라고 되어있습니다. 말이 긴 걸보니 확실히 더 좋은 것이라는 느낌이 드는데요. 텐덤OLED 패널이 아이패드 프로에만 들어갑니다. 이 기술은 더 밝고 오래가는 화면을 만드는 독특한 기술입니다. 안 그래도 압도적인 명암비를 보여주는 OLED 패널인지라 넷플릭스 볼 때마다 기가 막히는데 이번 텐덤 기술 덕분에 영상미를 극도로 느낄 수가 있겠네요.
늘 애플 기기를 쓸 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애플 기기 한번 써보면 다른 브랜드 쓸 수가 없어요. 역체감이 심하기 때문입니다. 처음 맥북에어를 열고 애플의 디스플레이 기술을 맛보고는 깜짝 놀랐던 기억이 납니다. 이렇게 선명하고 밝은 디스플레이를 경험한 적이 없기 때문이죠. 디스플레이의 핵심 기술을 집약시킨 아이패드 시리즈를 통해서 많은 분들이 제가 느낀 감동을 받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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