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많은 블로거들은 외로운 싸움을 해야 합니다. 도달해야할 지점이 보이지 않는 일을 할 때, 포기하지만 않으면 된다는 일을 할 때 속도는 느려지고 마음은 약해집니다. 어느 순간 시작도 못하고 있는 자신을 발견합니다. 수많은 동기부여 영상과 글귀들을 보아도 도움을 얻지 못한 당신을 위해 에디터가 필수 장비들을 여러분께 추천합니다. 바로 ‘지금의 조건에서 시작하는 힘’이라는 책과 맥북에어입니다.
책 ‘지금의 조건에서 시작하는 힘’ 소개
저자는 바닥에서부터 시작해서 성공한 파워블로거이자 기업 컨설턴트인 ‘스티븐 기즈’입니다. 그는 작은 습관의 중요성을 말합니다. 지금의 조건에서 시작하려면 아주 아주 하찮아보이는 일을 하라고 말이죠. 예를 들어 하루에 팔굽혀펴기 1개같은 계획입니다. ‘너무 목표가 낮은 거 아니야?’라는 생각이 들만한 작은 목표를 세워야 한다고 말합니다. 그렇게해야 어떤 상황, 어떤 장소, 환경에서든 꾸준히 지속적으로 할 수 있다는 것이죠.
또한 디지털 사고에 대한 것도 강조합니다. 아날로그 사고는 시계와 같습니다. 시계의 분침과 시침은 끊임없이 움직이죠. 시작과 끝이 정해져있지 않습니다. 그러나 디지털 사고는 0과 1밖에 없다는 생각에서 시작합니다. 즉, 했거나(1), 안했거나(0)만 따지는 것이죠. 얼마나, 열심히, 노력해서, 잘 했느냐를 따지지 않습니다. 그냥 하는 것이죠.
결과를 생각하지 말라는 표현도 나옵니다. 우리는 계획을 세울 때 거창한 결과를 미리 생각합니다. 그 미래를 꿈꾸느라 오늘 해야할 일을 못합니다. 그런 오류를 반복해서 범하곤 합니다. 저자는 결과를 떠올리지도 말라고 합니다. 과정이 괜찮다면 결과는 무조건 상상 그 이상이라는 것입니다. 오늘 팔굽혀펴기1개를 하고 내일, 모레, 다음주, 다음달 등 꾸준히 하기만 하면 훗날엔 몸의 상태가 완전히 바뀌어있을 것이라는 거죠.
지금의 조건에서 시작하는 블로거 되기
블로그 특히, 수익블로그를 운영하는 분들은 아실겁니다. 이 끝도 보이지 않고 해도 안되는 것 같은 글을 얼마나, 어떻게 써야 하는지에 대해서 말이죠. 수도없이 포기하고 싶습니다. 글을 써야한다는 것은 알지만 분석만 하고싶고 조사만 하고싶습니다. 전자책을 찾아서 요령을 알고싶고 ‘글을 써라’라는 말은 그저 진부하게 들립니다. 에디터도 그렇습니다.
괜히 날씨 탓을 하거나 기분 탓을 합니다. 근사한 카페에 가야만 글을 잘 쓸 것 같죠. 막상 가면 또 다른 짓을 합니다. 꿈은 수익 월 500만원 파워블로거를 꾸면서 하루에 50원어치 글도 쓰지 못하죠. 그런데 이 책을 읽고 태도가 바뀌었습니다. 아주 작은 습관부터 가지기로 마음 먹었죠. 일단, 맥북 커버를 여는 것으로 다 했다는 생각을 하기로 합니다. 0과 1같이 스위치를 켜거나 끄거나 같은 디지털 사고를 하기로 한 것이죠.
아주 하찮아보이는 맥북 커버 열기의 습관은 점점 발전했습니다. 나중에는 인터넷을 켜기가 되고, 사이트를 방문하기가 되고, 하루에 1개의 포스팅을 하기로 점점 발전하게 되었죠. 처음부터 하루에 1개 포스팅은 누군가에겐 높은 장애물이 됩니다. 그럴 때는 장애물의 높이를 확 낮춰야 합니다. 저는 그런 방식을 사용해서 매일 매일 포스팅을 하고 있습니다.
시작을 위한 장애물의 높이를 확 낮춰주는 맥북에어
이것이 중요합니다. 어떤 것도 귀찮게 하거나 불편하게 하면 안됩니다. 다른 윈도우 노트북과는 달리 맥북에어는 커버를 열자마자 전원이 켜집니다. 메모리 정리가 너무 잘되어서 커버를 닫고 열때마다 항상 빠른 속도로 쾌적하게 쓸 수 있죠. 트랙패드는 거의 예술품과 같습니다. 손가락이 가는 방향대로 아주 부드럽게 감각을 잘 살려서 커서가 움직입니다. 윈도우의 트랙패드는 있으나마나죠.
성능속도는 윈도우 인텔 동급 모델보다 15배가 빠릅니다.(M2 맥북에어 기준) 배터리 시간도 저전력모드로 쓰면 8시간은 끄떡없죠. 충전기 없이, 마우스 없이 맥북에어만 달랑 들고 ‘어디서든지 포스팅을 시작’할 수 있습니다. 맥북에어는 블로거로서의 삶을 확 바꿔주었습니다. 윈도우로 여러번 해야 할 클릭 수, 수많은 폴더 안에서 파일들이 어딨나 찾아야 하고, 한 세월걸리는 업데이트에 진절머리가 났거든요.
맥북에어의 크기는 13인치가 휴대하기 가장 좋으며 색상은 시그니쳐 색상인 ‘미드나잇’을 추천합니다. 고급스럽고 도시적인 느낌이 나는 디자인입니다. 보기만해도 기분이 아주 좋아져서 글을 더 쓰고싶어집니다^^
책 ‘지금의 조건에서 시작하는 힘’과 맥북에어로 경제적 자유를 얻을 그 날까지 매일매일 포스팅을 쌓아가세요. 반드시 해낼 수 있습니다. 시작을 위한 장애물을 낮추는 장비로 이만한 것들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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