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인해서 비대면 접촉 즉, 온라인 활동이 활발해졌습니다. 따라서 처음 보는 상대와의 채팅, 영상통화에 대한 거부감도 줄어들었는데요. 몸캠피싱범죄도 같이 늘었다는 것이 문제입니다. 몸캠피싱은 범죄 수법이 더 지능적여지고 피해자의 삶을 망가뜨리는 아주 무서운 범죄입니다.
대체 왜 당할까?
안 벗으면 되는 것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 수 있습니다. 흔히 사기 피해자들이 말하는 것처럼 사기 범죄는 교묘하게 심리적으로 속이면서 이루어지게 됩니다. 내가 내 손으로 내 옷을 벗지만 상대방이 그렇게 만드는 것인데요.
피해자도 바보가 아닙니다. 그러나 범죄자와 장기간 대화를 하면서 신뢰를 쌓게 되면 ‘우리 사이에 이 정도면 괜찮은 것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게 됩니다. 그렇게 찍힌 사진이나 영상으로 범죄자는 협박을 하게 됩니다. 단순한 호기심이나 유혹에 의해서도 몸캠피싱을 당하게 됩니다.
피해자 비난은 금지
혹은 AI 기술이 발전하면서 단순히 얼굴만 노출된 사진이나 영상을 조작해서 음란물을 만드는 경우도 있습니다. 몰래 촬영하는 경우 등 다양한 변수가 있습니다. 이런 몸캠피싱 범죄를 대할 때 대다수가 피해자를 비난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그러게 니가 왜 벗었냐하고 말이죠. 하지만 그것은 피해자를 2차적으로 괴롭히는 일밖에 되지 않습니다.
예방과 빠른 대응이 필수
원칙은 절대 내 얼굴이나 몸의 일부를 노출시키지 않는다입니다. 얼굴만 보여도 AI 조작이 가능하기 때문에 철저하게 차단해야 합니다. 또한 몸캠피싱을 당해서 위협을 받고있는 상황이라면 주저하지말고 경찰에 신고해야 합니다. 가장 큰 피해는 이로인한 2차 피해입니다.
협박과 위협때문에 송금을 하더라도 협박이 멈추지 않을 수 있기 때문에 송금을 하지 않도록 합니다. 협박 문자나 송금 계좌 등은 반드시 증거로 보관하도록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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